오늘 KFC코울슬로 만들기 편입니다.
KFC에서 한 통에 2천 원 정도에 판매하는 녀석인데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
자꾸 가격이 올라서 코오슬로 사 먹기도 부담이 크네요
재료비도 많이 않고,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으니 한 번씩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
먼저 재료입니다
1. 양배추 1/2통 ( 2000원 ~3000원)
2. 옥수수 콘 1토
3. 양파, 당근(기호에 따라서)
4. 마요네즈
5. 설탕. 식초
비용으로 계산하면 6,000 ~ 8,000원이면 준비할 수 있습니다
대략 사먹는 코오슬로에 비하면 50%의 가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
코오슬로의 가장 큰 매력은 여러 음식과 곁들이기 좋고 자체로도 충분히 맛이 있기 때문에
한번 만들면 한동안 즐길 수 있다는 게 아닐까 합니다
1. 양배추. 양파, 당근(좋아하시는 분들)를 최대한 얇게 썰어 줍니다.
(두꺼우면 맛이 떨어집니다)
2. 옥수수콘은 반드시 물을 제거해 주시길 바랍니다
(제거하지 않으면 코울슬로의 맛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)
3. 준비한 재료를 좀 큰 그릇이나 볼에 담아 줍니다.
4. 소스 만드는 방법입니다.
기준은 밥숟가락 한 수저 기준입니다.
마요네즈 8 : 설탕 3~4 : 식초 1.5 ~2 비율로 넣고 섞어 줍니다. (별도 그릇에)
5. 양배추와 재료에 소스를 넣고 잘 저어 줍니다.
6. 냉장고에 12 ~ 24시간 넣고 물이 생기면 드시면 됩니다.
** 바로 드시면 맛이 잘 안 나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**
설탕과 마요네즈가 많이 들어가서 열량이 높다는게 단점이기 하지만
맛을 내기 위해서는 충분히 넣어주셔야 합니다
이왕 만들어 먹는거 맛있게 먹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
자세한 요리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
지금까지 코오슬로? 코울슬로 레시피 였습니다
외래어라 코울슬로가 맞는 표현이긴 하지만 코오슬로로도
표현을 하는거 같습니다
맛있는 양배추 샐러드 여름에 한 번씩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
개인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코울슬로 드레싱은 추천하지 않습니다
양도 적고 가격도 비싸고 맛도 직접 만들어 먹는 거보다 못한 거 같습니다
판매하는 소스들은 대부분 맛이 좋지만 코오슬로드레싱은 좀 약한 거 같습니다
Coleslaw
처음 코울슬로는 만드시는 분들은 양을 조금씩 해서 소스의 비율을 다르게 해서
본인에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찾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
제가 적은 비율은 평범하고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비율입니다
저 기본 비율에서 조금씩 바꿔가면서 여러 번 만들면 본인에 입맛에 맞는
레시피를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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